지금은 약을 안 먹고 버티고 있지만, 도저히 안 될 때는 예전에 처방받았던 비상약을 먹을까 고민하거든요. 한약을 먹으면서 혹시 너무 힘들 때만 양약을 같이 써도 몸에 무리가 없을까요?
한약과 양약을 병용하는 것은 가능하며, 상담을 통해 복용 시간과 간격을 조절하여 안전하게 치료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공포가 밀려올 때 비상약을 찾게 되는 그 절박한 마음을 잘 이해합니다.
한방 치료를 시작한다고 해서 당장 모든 양약을 끊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한약을 통해 몸의 기초 체력을 다지면서 점진적으로 양약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입니다.
현재 가지고 계신 비상약의 종류를 알려주시면, 한약과 서로 간섭을 일으키지 않도록 복용 시간을 세밀하게 조정해 드리겠습니다.
몸이 스스로 안정감을 찾기 시작하면 비상약을 찾는 횟수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