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 면접 때 모욕적인 말을 들은 뒤로 계속 방 안에만 있었더니... 소화도 늘 안 되고 자꾸 가슴이 답답해요.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하려면 체력도 필요한데 이런 신체적인 문제도 같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심리적 트라우마로 인한 '간기울결' 상태는 소화기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뭉친 기운을 풀어주는 치료를 통해 가슴 답답함과 소화 불량을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외출할 수 있는 체력과 활력도 회복됩니다.
면접에서의 부정적인 경험이 '간기울결(스트레스로 기운이 뭉침)'을 유발하여 소화기 기능까지 떨어뜨린 상태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심비양허'라 하여, 과도한 생각과 불안이 소화기관인 비계(脾系)를 상하게 한다고 봅니다.
종일 방 안에만 계시다 보니 활동량이 줄어 기운의 순환이 더 정체되었고, 이것이 다시 무기력증과 소화 불량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진 것입니다.
한약 처방 시 불안을 조절하는 약재뿐만 아니라 위장의 운동성을 돕고 기력을 보강하는 약재를 함께 구성하면, 가슴의 답답함이 풀리면서 식사도 편해지고 몸에 힘이 붙기 시작할 것입니다.
몸에 에너지가 생겨야 비로소 방 문을 열고 나갈 용기도 생기는 법이기에, 신체 증상 개선을 최우선으로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