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나 주변 친구들은 그냥 제가 소심한 성격 탓이라고만 하는데, 제가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제 몸 어디가 정말 안 좋아서 자꾸 이렇게 긴장하는 건가요?
이것은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신체적인 불균형에서 오는 질환입니다. 심장과 소화기가 약해지면 마음도 쉽게 위축될 수밖에 없으므로 본인을 자책하지 마세요.
주변에서 '성격 탓'이라고 하면 본인 스스로도 자책하게 되어 마음이 더 위축되곤 합니다.
하지만 21세 여성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이 증상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견디는 몸의 그릇이 일시적으로 작아진 상태일 뿐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생각이 너무 많아 소화기가 약해지고 심장이 불안해지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으로 봅니다.
즉, 성격을 개조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기능을 정상화하여 불안을 견디는 힘을 키우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