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 전부터 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한의원 치료를 받으면 정말 예전처럼 마음 편히 통잠을 잘 수 있을까요?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 평안을 찾을지 막막합니다.
2년 정도 지속된 만성 수면장애의 경우, 약 3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를 통해 수면의 질을 회복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발병한 지 2년이 되셨다면 이미 신경계가 '잠 못 자는 상태'를 기억하고 있는 만성 단계입니다.
하지만 60대 후반의 연령대라도 신체 회복력이 남아있으므로, 처음 1개월은 가슴의 화를 내리고 불안을 가라앉히는 데 집중하고, 이후 2~3개월 동안 심장과 간의 기운을 보강하면 통잠을 자는 시간이 점차 늘어날 것입니다.
은퇴 후의 삶은 앞으로 수십 년이 더 남았습니다.
자녀들에게 걱정 끼치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려는 그 의지가 치료의 가장 큰 동력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