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서 애 둘 데리고 병원 한 번 나오기가 정말 하늘의 별 따기거든요. 치료를 시작하면 얼마나 자주 와야 하고, 보통 몇 달 정도는 잡아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초기에는 집중 치료가 필요하지만, 이후에는 내원 횟수를 조절하며 비대면 상담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보통 3개월 내외의 기간 동안 단계별로 몸과 마음을 회복해 나갑니다.
두 아이 육아에 프리랜서 일까지 병행하시니 시간이 얼마나 부족하실지 공감합니다.
초기 1~2주 정도는 상태 확인을 위해 대면 진료가 권장되지만, 이후 증상이 안정되면 내원 횟수를 줄이고 전화 상담이나 처방 배송 등을 통해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산후우울증 치료는 보통 고갈된 기혈을 채우는 1단계, 뭉친 울화를 푸는 2단계, 재발 방지를 위한 강화 3단계로 진행되며 약 3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당장 눈앞의 증상 완화도 중요하지만, 다시는 이런 무력감에 빠지지 않도록 뿌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기에 여유를 가지고 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