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제가 다시 예전처럼 가족들이랑 웃으면서 편하게 밥 먹는 날이 올까요? 남편은 자꾸 정신력이 약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마음도 몸도 다 타버린 것 같거든요. 저 같은 50대 여성분들도 많이 좋아지나요?
그럼요, 반드시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정신력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일 뿐이니, 제가 그 에너지를 다시 채워드리겠습니다.
지금 가장 힘든 점이 바로 주변의 시선과 스스로 느끼는 자괴감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명숙 님과 비슷한 연령대의 전업주부님들이 겪는 아주 흔한 질환 중 하나일 뿐입니다.
엔진이 과열된 자동차처럼 몸이 잠시 멈춰 선 것이지, 인생이 고장 난 것이 아닙니다.
저희 한의원에서 치료받으시는 많은 50대 여성분들이 처음엔 원장님과 같은 말씀을 하시다가도, 나중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속이 편하고 살 것 같다'며 웃으며 문을 나가십니다.
다시 가족들과 즐겁게 식사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제가 끝까지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