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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증후군

새학기증후군

3월만 되면 아침마다 배가 아프고 머리가 지끈. 낯선 환경이 주는 긴장을 한약으로 다스려 몸과 마음의 적응력을 높입니다.

Q

아침마다 속이 불편해서 커피로 버티거나 아예 굶는 경우가 많은데, 한약을 먹는 동안 피해야 할 음식이나 특히 신경 써야 할 생활 습관이 있을까요?

A.

빈속에 마시는 커피는 위장을 자극하고 교감신경을 과흥분시켜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카페인을 줄이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불면증이 있는 분들에게 카페인은 독과 같습니다.

특히 아침 공복 커피는 위점막을 자극하고 심박수를 높여 불안감을 가중시키므로, 치료 기간만이라도 카페인 섭취를 최소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찬물이나 찬 음료는 복부의 기혈 순환을 방해하여 장 증상을 심화시키니 가급적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드시길 권합니다.

교사 업무 중 쉬는 시간에 5분이라도 눈을 감고 복식 호흡을 하며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습관을 들이시면 한약의 효과가 훨씬 빠르게 나타납니다.

퇴근 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족욕 등으로 하체의 순환을 도와주면 뇌의 열이 내려가 숙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소한 습관 변화가 치료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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