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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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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만 되면 아침마다 배가 아프고 머리가 지끈. 낯선 환경이 주는 긴장을 한약으로 다스려 몸과 마음의 적응력을 높입니다.

Q

당장 3월이 코앞이라 마음이 너무 급한데, 보통 저 같은 10대 중학생들은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치료를 받아야 효과를 보나요? 3월 한 달만이라도 제발 평온하게 학교에 다니고 싶어서요.

A.

증상의 경중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3월 진입 전 2주 정도의 집중 치료와 3월 한 달간의 유지 치료를 통해 안정적인 학기 시작이 가능합니다.

가장 힘든 시기인 3월을 무사히 넘기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초기 2~4주 정도는 급성기 치료로써 머리로 쏠린 열을 내리고 긴장성 두통의 강도를 낮추는 데 집중합니다.

이후 3월 한 달 동안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체력을 보강하는 유지 치료를 이어가게 됩니다.

14세 여학생의 경우 성인보다 신진대사가 활발하여 약물 반응이 빠른 편이므로, 꾸준히 내원하여 침 치료와 한약을 병행한다면 생각보다 빨리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3월 한 달을 큰 증상 없이 보내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나아가 1학기 전체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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