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금주 모임도 가봤지만 실패했는데, 혹시 한약 치료를 받다가 중간에 의지가 꺾여서 다시 술을 마시게 되면 치료를 아예 망치게 되는 건 아닐까요?
치료 과정 중의 시행착오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한약은 간의 해독을 돕는 처방을 병행하여 몸을 보호합니다.
단번에 완벽하게 술을 끊어야 한다는 강박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치료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 ADHD 치료는 단순히 증상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과정입니다.
설령 치료 중에 다시 술을 마시게 되더라도, 처방에 간 기능을 보호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약재를 포함하여 신체적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 번의 실패로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며, 몸이 건강해질수록 술에 대한 갈망도 점차 줄어들 것이니 저를 믿고 꾸준히 치료에 임해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