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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ADHD

ADHD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충동성이 핵심 증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심신(心腎) 불균형과 담화(痰火)를 다스려 집중력과 행동 조절을 개선합니다.

Q

의욕은 있는데 책상 앞에 앉기만 하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멍해져서 5년째 제자리걸음인데, 한의학 치료가 정말 제 뇌를 깨워서 공부를 시작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A.

집중력 저하는 의지의 문제가 아닌 뇌 에너지의 고갈 상태이므로, 기혈을 보강하면 실행력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시작조차 못 하는 것은 뇌의 실행 기능을 담당하는 기운이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기적인 우울감으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와 영양이 부족해지면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뇌의 안개가 낀 듯한 상태로 보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약재를 통해 인지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뇌의 자생력이 회복되면 억지로 쥐어짜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며, 이는 5년 동안 멈춰있던 수험 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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