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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신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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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할 때 찌릿, 찬바람만 불어도 칼로 베는 듯한 고통. 약물 내성과 수술 부담 사이에서 신경 안정과 기혈 순환을 돕는 한약으로

Q

자식들은 다 타지에 나가 살고 저 혼자 지내는데, 밤중에 갑자기 얼굴이 칼로 베는 것처럼 아파오면 누굴 부를 수도 없고 정말 막막해요. 한방 치료가 독하지 않고 저처럼 기운 없는 노인한테도 안전할까요?

A.

혼자 계실 때 통증이 오면 공포감이 더 크시지요. 기력을 깎아먹는 독한 치료가 아니라, 몸의 자생력을 높이는 안전한 방법으로 도와드릴게요.

70대 독거 어르신들은 갑작스러운 통증 발작이 오면 심리적으로도 크게 위축되어 병이 더 악화되곤 합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강제로 신경을 마비시키는 것이 아니라, 얼굴 주위의 혈액 순환을 돕고 화기를 내려주어 신경이 스스로 안정을 찾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체력이 약해진 상태에서도 충분히 견디실 수 있는 부드러운 침 치료와 체질에 맞는 한약을 사용하므로 부작용 걱정은 덜어내셔도 됩니다.

밤잠을 설칠 정도의 불안함까지 고려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약재도 함께 처방해 드릴게요.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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