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형외과에서 처방받은 근이완제랑 진통제가 아직 남아있는데, 한방 치료를 시작하면 바로 끊어야 하나요? 아니면 같이 먹어도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기존 약물을 갑자기 끊기보다는 치료 경과를 보며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약과 양약은 복용 간격을 두어 상호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복용해온 약을 갑자기 중단하면 반동 현상으로 통증이 일시적으로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한방 치료와 병행하시다가, 통증의 빈도와 강도가 줄어드는 시점에 맞춰 양약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한약과 양약은 복용 시간대를 1~2시간 정도 차이를 두면 서로 간의 간섭을 피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몸의 자생력이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약을 찾지 않게 되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환자분의 간 수치와 현재 몸 상태를 고려하여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복용법을 안내해 드릴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