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포에서 혼자 자취를 하다 보니 끼니를 대충 때우거나 불규칙하게 먹을 때가 많은데, 이런 생활 습관이 비염을 더 심하게 만들기도 하나요?
네,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인스턴트 위주의 식사는 몸의 양기를 떨어뜨려 코 점막의 온도 조절 능력을 약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혼자 지내다 보면 차가운 음식이나 간단한 편의점 음식을 자주 드시게 되는데, 이는 소화기뿐만 아니라 호흡기 면역력에도 영향을 줍니다.
한의학적으로 비위(소화기)는 폐의 기운을 도와주는 뿌리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찬 음료나 밀가루 위주의 식단은 몸속에 불필요한 수분 정체를 만들어 맑은 콧물을 더 쉽게 유발합니다.
취업 준비로 바쁘시겠지만,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챙겨 드시고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식단 가이드도 함께 안내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