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항상 뭐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이 심하고, 가끔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기분이 들어서 자꾸 헛기침을 하게 돼요. 이게 제가 앓고 있는 식도염 때문인지, 아니면 코 점막이 부어서 생기는 비염 증상인지 구분이 안 가는데 같이 치료가 가능한가요?
목의 이물감은 비염으로 인한 콧물 역류와 식도염으로 인한 위산 역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두 가지 경로를 동시에 해결해야 목이 시원해질 수 있습니다.
코 점막이 부으면 콧물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목 뒤로 넘어가는데, 이를 '후비루'라고 합니다.
여기에 역류성 식도염까지 겹치면 목 점막이 이중으로 자극을 받아 항상 무언가 걸린 듯 답답하고 헛기침이 나게 됩니다.
50대 여성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데, 저희는 코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동시에 위장 기능을 강화하여 역류를 막는 통합적인 접근을 합니다.
어느 한쪽만 치료해서는 해결되지 않던 답답함이 두 곳을 함께 다스리면 훨씬 빠르게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