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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편도염

항생제는 그때뿐, 피곤하면 다시 붓는 편도염. 항생제 내성 걱정 없이 목 점막의 면역력과 체질적 약점을 보강해 '안 붓는 몸'을

Q

비염 때문에 코가 막혀서 자꾸 입으로 숨을 쉬다 보니 아침마다 목이 찢어질 듯 아픈데, 비염을 고치지 않으면 편도염도 계속 재발하는 건가요? 두 가지를 한꺼번에 관리하는 게 가능할까요?

A.

네, 비염과 편도염은 뿌리가 같은 질환이라 반드시 동시에 치료해야 합니다. 코로 숨 쉬는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편도 건강의 핵심입니다.

20대 후반 환자분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데, 비염으로 인한 구강 호흡은 편도염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필터 없이 편도에 직접 닿아 점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비염을 방치한 채 편도만 치료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코점막의 부기를 가라앉혀 숨길을 열어주는 비염 치료와, 편도의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목이 아픈 증상이 사라지려면 코로 편하게 숨 쉬는 것이 우선이므로, 두 질환을 하나의 호흡기 건강 관점에서 통합 치료해 드릴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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