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달고 사는데도 효과가 그때뿐이에요. 한의원 치료는 저처럼 만성화된 경우에도 효과가 얼마나 빨리 나타나나요?
프로폴리스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 이미 만성화된 염증을 뿌리 뽑기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한의원 치료는 개인의 체질에 맞춰 깊은 곳의 원인을 건드리므로 보통 1~3개월 정도의 집중 기간이 필요합니다.
시중의 프로폴리스나 스프레이는 점막 겉면을 일시적으로 살균할 수는 있지만, 편도 조직 깊숙이 자리 잡은 만성적인 염증 상태를 바꾸지는 못합니다.
3년 동안 연 5회 이상 재발하셨다면 이미 편도 조직이 비대해지거나 섬유화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 한방에서는 부족해진 진액을 채워 목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게 만들고, 신장의 기운을 보강해 허열이 뜨지 않게 조절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한 달 정도 치료를 받으시면 목의 이물감이 줄어드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며, 3개월 정도 꾸준히 관리하면 환절기 고비를 무난히 넘길 수 있는 체력이 길러집니다.
단기적인 완화가 아니라 장기적인 안정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