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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편도염

항생제는 그때뿐, 피곤하면 다시 붓는 편도염. 항생제 내성 걱정 없이 목 점막의 면역력과 체질적 약점을 보강해 '안 붓는 몸'을

Q

수술을 해야 할지 말지 정말 고민인데, 한의학적으로 보셨을 때 저 같은 30대 여성 직장인이 수술을 꼭 피해야 하는 케이스나 혹은 꼭 해야 하는 기준이 따로 있나요?

A.

편도 결석이 너무 심하거나 호흡 곤란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단순 반복 염증은 한방 치료로 충분히 조절 가능합니다. 수술 후의 후유증과 면역 저하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성인이 되어 편도를 절제하면 회복 시 통증이 매우 극심할 뿐만 아니라, 1차 방어선이 사라지면서 오히려 인후염이나 기관지염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가 권하는 기준은 이렇습니다.

만약 편도가 너무 커져서 수면 무호흡증이 있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기형적 변형이 있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처럼 스트레스와 피로에 따라 재발하는 양상이라면, 이는 '조직의 문제'가 아니라 '기능과 면역의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로 편도를 떼어내도 염증의 원인이 되는 몸 안의 열은 그대로 남아 다른 곳에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전 3개월 정도 한방 집중 치료를 통해 몸의 반응을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이 훨씬 현명한 선택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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