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취준생이라 하루 종일 인강을 듣고 공부해야 하는데, 기존에 먹던 비염약은 너무 졸려서 도저히 집중이 안 돼요. 한의원 약은 복용해도 졸음 같은 부작용 없이 맑은 정신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요?
네, 한의학적 치료는 항히스타민제처럼 중추신경을 억제하여 졸음을 유발하는 방식을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머리로 올라가는 열을 내리고 순환을 도와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취업 준비로 한창 집중해야 할 시기에 약 기운 때문에 졸음이 쏟아지면 정말 곤란하시겠네요.
양방에서 흔히 처방하는 항히스타민제는 콧물을 말리는 효과는 좋지만 뇌의 각성 상태를 저하시켜 졸음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한의학에서는 코와 귀의 염증을 단순한 균의 문제가 아니라 상체로 몰린 열과 기운의 정체로 봅니다.
저희는 콧속 점막의 부종을 가라앉히고 이관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약재를 사용하되, 머리를 맑게 해주는 처방을 병행합니다.
따라서 공부하는 데 방해가 되는 졸음 걱정 없이, 오히려 코가 뚫리고 뇌 혈류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학습 효율이 올라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