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또 세상이 뒤집힐지 몰라서 출근길 지하철을 타는 것조차 너무 공포스러워요. 저 같은 상황에서 보통 얼마 동안 치료를 받아야 쓰러질 것 같은 불안감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질까요?
급성기 증상은 보통 2~4주 내에 안정되지만, 재발 없는 완치를 위해서는 3개월 정도의 집중적인 체질 개선 기간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쓰러질지 모른다는 공포감은 메니에르 환자분들이 겪는 가장 큰 심리적 고통입니다.
보통 치료 시작 후 1~2주 정도면 심한 구토나 회전성 어지럼증은 눈에 띄게 줄어들어 기본적인 출퇴근은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메니에르는 재발률이 50%가 넘는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잠깐 안 보인다고 해서 바로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과로할 때 발작이 올 수 있습니다.
30대 초반의 회복력을 고려할 때, 약 3개월간 꾸준히 치료받으시면 전정기관의 기능이 안정화되고 심리적인 불안감에서도 완전히 벗어나 활기찬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