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어디 부딪힌 적도 없는데 왜 갑자기 귀에서 돌이 빠진 건가요? 평소에 야근이 좀 잦긴 했지만, 30대 초반인데 벌써 이런 병이 생겼다는 게 속상하고 앞으로 계속 재발할까 봐 겁나요.
이석증은 외상뿐만 아니라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주요 원인입니다. 체내 기혈 순환이 약해지면 이석의 결합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30대 여성 직장인분들에게 이석증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만성 피로와 수면 부족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몸의 기운이 허해지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몸 안에 불필요한 노폐물과 열이 쌓이면 귀 안의 평형 기관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진다고 봅니다.
야근이 잦고 마감 압박이 심한 UI 디자이너라는 직업적 특성상 신경이 늘 곤두서 계셨을 텐데, 이것이 이석을 붙잡아주는 결합력을 약하게 만든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돌만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왜 돌이 빠졌는지 분석하여 귀 주변의 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약 치료를 병행해야 30~50%에 달하는 높은 재발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