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눈이 완전히 안 감겨서 눈물이 계속 나고 시린데, 하루 종일 모니터를 봐야 하는 업무를 계속해도 시력이 나빠지거나 눈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눈이 감기지 않으면 각막 건조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업무 중에는 인공눈물을 자주 넣고 취침 시에는 반드시 안대를 착용하여 각막을 보호해야 합니다.
안면마비 환자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안구 증상입니다.
눈을 감게 하는 근육이 마비되어 각막이 공기 중에 계속 노출되면 각막염이나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보실 때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려 노력하시고,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여 수분을 공급해 주세요.
특히 주무실 때 눈이 벌어진 채로 자게 되면 각막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의료용 테이프나 안대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덮어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안구 주변 혈자리에 침 치료를 병행하여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눈물이 과하게 흐르는 증상을 조절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