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65세에 당뇨를 앓고 있는데,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를 먹으니 혈당이 너무 급격히 올라서 중단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한의원 치료는 혈당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이 안면마비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요?
네, 한의학적 치료는 혈당을 강제로 높이는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도 안면 신경의 염증을 줄이는 데 집중합니다. 특히 60대 중반 당뇨 환자분들은 스테로이드 부작용 위험이 크기 때문에, 기혈 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조절하는 침과 한약 치료가 안전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상태에서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이 매우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직 공무원으로서 평소 철저히 건강 관리를 해오셨을 텐데, 갑작스러운 혈당 수치 변화에 당혹스러우시리라 생각됩니다.
한의원에서는 스테로이드처럼 호르몬 체계를 강제로 건드리는 방식이 아니라, 안면 신경 주변의 부종을 빼주고 손상된 신경 재생을 돕는 약재들을 선별하여 사용합니다.
특히 65세라는 연령대를 고려해 체력 저하를 막으면서도 당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약재들로 처방을 구성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침 치료 역시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잡아주어 당뇨 환자분의 예민해진 신경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혈당 수치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면서 치료 강도를 조절해 나갈 것이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