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당뇨까지 있다 보니 남들보다 회복이 많이 늦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손주들과 웃으며 대화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싶은데, 예전처럼 자연스러운 얼굴로 돌아가려면 치료 기간을 어느 정도 잡아야 할까요?
당뇨가 있으면 일반인보다 신경 재생 속도가 더딘 것은 사실이지만, 초기에 집중 치료를 받으시면 충분히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대략 3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 기간이 필요하며, 단계별로 회복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은퇴 후 손주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당뇨 환자분들은 혈관 건강이 약해져 있어 신경으로 가는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보다 회복 기간을 조금 더 길게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보통 발병 후 1~2주간은 마비가 진행될 수 있고, 이후 4~8주 사이에 본격적인 회복이 일어납니다.
65세라는 연령대를 고려할 때, 단순히 마비만 푸는 것이 아니라 전신 기력을 보강하여 신경 재생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저희는 환자분이 손주들과 편안하게 대화하실 수 있도록 안면 근육 재활 치료를 병행하여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조급해하시기보다는 꾸준히 정해진 치료 일정을 지켜주시는 것이 완치의 지름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