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눈꺼풀만 조금 떨리더니 요즘은 광대 쪽 근육까지 씰룩거리는 것 같아요. 혹시 이러다가 얼굴 전체가 마비되거나 굳어버려서 영영 안 돌아오면 어떡하나 너무 겁이 나는데 정말 괜찮을까요?
눈 주변에서 시작된 떨림이 안면 전체로 퍼지는 것은 신경 피로가 한계치에 도달했다는 신호이므로, 안면마비로 진행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눈꺼풀의 미세한 떨림이 얼굴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것은 안면 신경의 조절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위험 신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안면마비인 구안와사의 전조 증상이나 아급성기 징후로 보고 매우 중요하게 다룹니다.
단순히 쉬면 낫겠지 하고 방치하면 신경 손상이 깊어질 수 있지만, 지금이라도 신경의 기운을 북돋우고 굳어진 근육을 이완시키는 치료를 시작한다면 얼굴이 굳는 최악의 상황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