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살이 눈에 띄게 빠지면서 걸을 때마다 비틀거리고 보행이 불안정합니다. 노인성 근감소증이라는데, 침이나 한약이 빠져나간 근육을 다시 채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까?
근육 생성의 재료가 되는 영양분이 허벅지로 잘 전달되도록 위장 기능을 살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소화가 잘되면 근육량 유지와 보행 안정성도 좋아집니다.
60대 후반에 접어들면 근육이 빠지는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는 단순히 운동 부족이 아니라 소화기에서 영양 정수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사지 근육을 비위 소화기 계통이 주관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위장 기능을 강화하여 단백질과 영양소의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한약 처방과 함께, 하체 기혈 순환을 돕는 침 치료를 병행하면 허벅지 근육에 힘이 실리게 됩니다.
보행이 안정되면 활동량이 늘고, 이는 다시 근육 생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으니 너무 낙심하지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