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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식도염 한의원 치료 안내

Q

벌써 3년째인데, 내과에서 처방받은 위산 억제제를 먹을 때만 잠깐 괜찮고 약을 끊으면 바로 목이 칼칼해지면서 기침이 다시 시작돼요. 40대 초반 직장인으로서 평생 이 약에 의존하며 살아야 하는 건지, 아니면 한방으로 정말 이 반복되는 재발의 굴레를 끊을 수 있을까요?

A.

단순히 위산을 억제하는 것은 결과에 대한 처방일 뿐, 위산이 왜 위로 솟구치는지에 대한 원인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약을 끊으면 증상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시켜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도록 도와줌으로써 약 없이도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약을 드실 때만 호전되셨다면, 현재 위장과 후두 사이의 괄약근 조절 기능이 많이 약해진 상태로 보입니다.

양방에서 처방하는 위산 분비 억제제는 이미 역류한 산의 농도를 낮춰 통증을 줄여주지만, 위장의 기운이 거꾸로 솟구치는 현상 자체를 막아주지는 못합니다.

40대 초반의 여성 직장인들은 특히 업무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로 인해 소화기 운동성이 떨어지기 쉬운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운이 뭉치고 노폐물이 쌓인 상태로 진단합니다.

저희는 억지로 산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위장이 제 기능을 다해 음식물을 아래로 잘 밀어내도록 근육의 힘을 길러주고 점막의 자생력을 높이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몸 스스로가 역류를 막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자연스럽게 약을 끊고도 재발 걱정 없는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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