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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장염
Q

설사를 자주 해서 그런지 요즘 들어 부쩍 기운이 없고 쉽게 피곤해져요. 장이 안 좋은 것 때문에 제 전체적인 기력이 떨어지고 체질까지 변해버린 걸까요? 장 치료를 하면 이런 피로감도 같이 좋아질까요?

A.

장은 영양분을 흡수하는 통로이기에, 장 건강이 무너지면 전신 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장이 편해지면 기운도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

한의학에서 비위(소화기)는 '기혈 생화의 원천'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곳인데, 장염으로 설사가 잦으면 영양분이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빠져나가니 40대 후반의 나이에 기력이 달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만성적인 피로와 무기력증은 장 기능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장의 운화 기능을 회복시켜 영양 흡수율을 높여주면, 따로 보약을 드시지 않아도 몸에 에너지가 차오르고 얼굴색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장 치료는 단순히 설사를 멈추는 것이 아니라, 전신 면역력과 활력을 되찾는 과정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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