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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설사
Q

제가 성격이 원래 좀 소심하고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장 치료만 한다고 해서 이 불안한 마음까지 고쳐질 수 있을까요? 몸이랑 마음이랑 따로 노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A.

한의학에서는 몸과 마음을 하나로 봅니다. 장이 편안해지면 뇌로 전달되는 불안 신호가 줄어들고, 반대로 마음이 안정되면 장의 경련도 잦아듭니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다스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뇌와 장은 신경계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제2의 뇌'라고도 불립니다.

환자분처럼 심리적 압박이 바로 장으로 나타나는 분들은 장만 치료하거나 마음만 상담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약 처방 중에 긴장을 완화하고 심장을 안정시키는 약재를 함께 구성하면, 면접 상황에서도 가슴 두근거림이 줄어들고 배가 편안해지는 것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습니다.

'내 장은 이제 튼튼하다'는 신체적 확신이 생기면 위축되었던 자신감도 회복되어, 취업 준비 과정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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