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랑 등이 돌덩이처럼 뻐근해서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를 오랫동안 받았는데도 효과가 그때뿐입니다. 이게 단순한 근육 문제인지 아니면 위장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위장 뒤쪽의 신경과 등 근육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위장이 딱딱하게 굳으면 등과 어깨 근육도 함께 긴장하게 됩니다. 이는 외부 마사지보다는 내부의 담 독소를 제거해야 풀리는 통증입니다.
등과 어깨의 만성적인 통증은 60대 남성분들이 자주 호소하시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위장의 운동성이 떨어지면 위장 외벽이 딱딱하게 붓게 되는데, 이때 위장과 연결된 자율신경이 등과 어깨 근육까지 수축시킵니다.
물리적인 도수치료로 겉 근육만 풀어주면 금방 다시 뭉치는 이유가 바로 내부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위장 점막 아래 쌓인 독소를 제거하여 위장의 부기를 빼주면, 신기하게도 무겁던 어깨와 등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