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상으로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변비와 설사가 며칠 간격으로 계속 반복되니까 일상생활이 너무 불안해요. 원인을 모르는 이런 배변 습관도 한의학에서는 치료가 되나요?
내시경에 잡히지 않는 '기능성' 문제는 한의학이 강점을 가진 분야입니다. 장의 흡수력과 배출력 사이의 균형이 깨진 상태를 바로잡으면 됩니다.
병원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것은 장의 구조적인 문제는 없지만,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것은 장의 수분 조절 능력과 연동 운동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인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장이 차갑거나 혹은 불필요한 열이 정체된 상태로 변증하여 치료합니다.
40대 직장맘으로서 겪는 만성 피로가 장 기능을 저하시켰을 가능성도 큽니다.
장의 리듬을 되찾아주는 맞춤 처방을 통해 배변 습관을 안정시키면 일상의 불안감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