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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다한증

다한증 한방 치료법을 백록담한의원에서 알아보세요. 체질에 맞는 맞춤 한방 처방으로 근본 치료합니다.

Q

어릴 때부터 대인기피 성향이 있어서 사람 앞에만 서면 땀이 더 심하게 나는데, 이게 제 성격 탓인지 아니면 치료가 가능한 영역인지 모르겠습니다. 한의원 치료가 이런 심리적인 긴장으로 인한 땀까지 조절해 줄 수 있나요?

A.

심리적 긴장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땀을 폭발시킵니다. 한의학은 '심(心)'의 기운을 안정시켜 긴장 상황에서도 몸이 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돕는 치료에 강점이 있습니다.

대인기피 성향과 다한증은 서로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의 관계에 있습니다.

땀이 날까 봐 긴장하고, 그 긴장이 자율신경을 자극해 땀을 더 흐르게 만드는 것이죠.

한의학에서는 이를 '심담허겁(心膽虛怯)'이라 하여 마음이 약해지고 담력이 부족해져 발생하는 현상으로 보기도 합니다.

40대 초반이라는 나이는 사회적 책임이 무거운 시기인데, 심리적 위축까지 겹치면 증상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단순히 땀구멍을 막는 것이 아니라, 불안해진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약재를 사용하여 긴장 상황에서도 땀샘이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몸이 먼저 편안해지면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던 습관도 점차 변할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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