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희귀질환 전문의는 대기가 너무 길어서 아직 가보지도 못하고 마음만 졸이고 있어요. 저처럼 야근이 잦고 바쁜 30대 직장인이 일주일에 몇 번이나 내원해야 하는지, 그리고 보통 어느 정도 기간을 잡고 치료해야 진행을 막을 수 있을까요?
직장 생활과 병행하실 수 있도록 주 1~2회 내원을 기본으로 하며, 집중 치료 기간은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대학병원 검사 전이라도 초기에 혈행을 개선하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병의 진행을 막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길입니다.
마포에서 강남까지 출퇴근하며 야근까지 잦은 IT 기획자의 일정을 고려할 때, 잦은 내원은 큰 부담이 되실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내원 시에는 고농축 침 치료와 약침으로 강력한 자극을 주고, 일상에서는 체질에 맞춘 한약을 통해 24시간 혈류 순환이 유지되도록 관리합니다.
경피증은 초기 1~2년 안에 얼마나 병의 속도를 늦추느냐가 평생의 피부 상태를 결정합니다.
대학병원 대기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불안해하기보다는, 지금 바로 혈관 수축을 완화하는 치료를 시작해 피부가 더 이상 딱딱해지지 않도록 방어막을 쳐야 합니다.
보통 3개월 정도 치료를 진행하면서 손가락의 색 변화 빈도와 피부 당김 정도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게 되며, 이후 상태에 따라 치료 간격을 조절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