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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습진

만성습진

연고를 발라도 그때뿐이고 피부는 점점 두꺼워진다면. 겉만 다스리는 게 아니라 몸속 면역 불균형부터 회복하는 한방 치료가 필요합니다.

Q

4년이나 고생했는데, 이번에 치료하면 나중에 주방 일 계속해도 다시 안 나빠지고 버틸 수 있을까요?

A.

단순 증상 완화가 아니라 피부 면역의 '복원력'을 키우는 치료를 할 것입니다. 치료 후에는 주방 환경에서도 스스로를 지키는 강한 피부가 될 수 있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만성화되었다는 건 피부의 자생력이 바닥났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는 겉만 치료하셨으니 재발이 잦았던 것이지요.

30대 후반은 아직 재생력이 충분히 남아있는 나이입니다.

한약으로 몸속 불균형을 바로잡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재건해 놓으면, 나중에 다시 주방 일을 하더라도 예전처럼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치료가 끝난 뒤에도 손을 보호하는 요령과 관리법을 생활화하신다면, 요리사라는 직업을 포기하지 않고도 건강한 손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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