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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불안

발표불안

중요한 발표 앞두고 가슴 두근거림, 목소리 떨림, 머릿속이 하얘지는 증상. 인데랄로 버티기보다 스스로 조절하는 '심장의 힘'을 키웁니다.

Q

수입이 줄어든 상태라 치료 비용과 기간이 가장 걱정돼요. 저처럼 증상이 3년 정도 된 경우엔 얼마나 꾸준히 다녀야 예전처럼 당당하게 미팅에서 제 디자인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A.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몸에 밴 긴장감을 푸는 데는 보통 3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효율적인 치료 계획을 함께 세워보겠습니다.

경제적 독립을 유지해야 하는 프리랜서 입장에서 치료비가 부담되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지금 미팅을 피해서 놓치는 프로젝트 기회비용을 생각한다면, 치료는 가장 확실한 투자일 수 있습니다.

초기 1~2개월은 불안의 파고를 낮추는 데 집중하고, 이후에는 스스로 상황을 제어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을 거칩니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 치료 횟수를 조절할 수 있으니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다시 클라이언트 앞에서 당당하게 발표하실 수 있도록 단계별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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