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받는 도중에라도 갑자기 지하철 안에서 또 숨이 안 쉬어지면 어떡하죠? 그런 상황이 오면 혼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한의원에서 비상시에 먹을 수 있는 약도 처방해 주시는지 궁금해요.
비상시에 즉각적으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우황청심원 같은 상비약 처방이 가능하며, 호흡법 등 대처 요령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치료 과정 중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가방에 넣어두기만 해도 든든한 상비 한약을 처방해 드립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두근거림이나 폐쇄 공포가 느껴질 때 복용하면 신경계를 빠르게 진정시켜 줍니다.
또한 발작 조짐이 보일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복식 호흡법이나 특정 혈 자리를 지압하는 법을 지도해 드릴 거예요.
'내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치료를 거듭할수록 그런 비상 상황 자체가 줄어들 것이고, 설령 오더라도 가볍게 넘길 수 있는 힘이 생길 테니 너무 걱정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