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시작하면 보통 어느 정도 기간을 잡아야 하나요? 영업직이라 스케줄이 불규칙해서 자주 내원하기 힘든데, 약만 먹어도 효과가 있는지 아니면 반드시 자주 나와서 처치를 받아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만성적인 상태를 고려할 때 최소 3개월 정도의 집중 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잦은 내원이 어렵더라도 체질에 맞춘 한약 복용을 중심으로 치료 계획을 짜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5년 이상 지속된 만성 축농증은 점막이 변성되어 있어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3개월 정도를 잡고 첫 달은 염증과 농 배출, 둘째 달은 점막 기능 회복, 셋째 달은 재발 방지를 위한 면역력 강화 단계로 진행합니다.
판교 근처에서 근무하시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시는 만큼, 내원이 힘든 주에는 맞춤 한약 복용과 자가 관리 외용제를 적극 활용하여 치료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 1~2회 정도 침 치료와 비강 내 처치를 병행하시면 속도가 더 빠르겠지만, 여건이 안 되신다면 한약 치료만으로도 몸 안의 원인을 잡아내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니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