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는 꼭 코감기가 심해지면 바로 귀로 넘어가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며칠 고생하더니 결국 이렇게 됐는데, 단순히 염증만 없애는 게 아니라 귀 쪽으로 열이 쏠리거나 면역력이 약한 부분을 보강해서 아예 재발을 막는 게 가능할까요?
네, 코와 귀를 연결하는 통로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하면 반복되는 중이염의 고리를 끊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해부학적으로 귀와 코를 잇는 관이 짧고 평평해서 감기가 오면 중이염으로 번지기 쉽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단순히 귀의 문제로 보지 않고, 폐와 호흡기 전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열이 상체로 몰린 상태로 진단합니다.
염증 치료 후에도 아이의 체질적 약점을 보강하는 한약 치료를 병행하면, 감기에 걸리더라도 귀까지 염증이 퍼지지 않는 튼튼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재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이 한의학 치료의 큰 장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