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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이석증

아침에 눈 뜰 때 핑 도는 어지럼증, 이석치환술 후에도 남은 멍한 느낌. 자꾸 재발하는 이석증의 원인을 한약으로 다스립니다.

Q

이석증은 한번 생기면 평생 재발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겁이 납니다. 저처럼 쉬지 못하고 계속 움직여야 하는 환경에서도 재발 안 되게 몸을 보강할 방법이 있을까요?

A.

이석증의 높은 재발률은 이석이 떨어진 근본 원인인 몸의 불균형을 방치했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휴식이 어려운 환경일수록, 한약 치료를 통해 이석의 결합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근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석증은 1년 내 재발률이 30~50%에 달할 정도로 재발이 잦은 질환입니다.

특히 기사님처럼 상하차 작업과 장거리 운전으로 체력 소모가 큰 분들은 이석을 붙잡아두는 칼슘 대사나 기력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단순히 귀의 병이 아니라 전신 기력 저하와 장부 불균형의 결과로 봅니다.

따라서 증상이 가라앉은 후에도 일정 기간은 이석의 결합력을 높여주는 한약을 복용하여 귀 내부의 환경을 튼튼하게 다져놓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D 대사를 돕고 기혈을 보충하는 치료를 병행하면, 쉬지 못하고 일해야 하는 환경 속에서도 몸이 스스로 이석을 지탱할 힘을 갖게 됩니다.

재발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다시 활기차게 운전대를 잡으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드리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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