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이랑 장염이 한꺼번에 와서 속은 쓰린데 배는 살살 아프고 화장실도 자주 가거든요. 증상이 여러 개인데 이걸 한 번에 치료하는 게 가능한가요? 치료 기간은 보통 어느 정도 잡아야 할까요?
위와 장은 하나의 관으로 연결된 기관이므로 함께 치료하는 것이 당연하며, 보통 1~3개월 정도 집중 치료를 통해 안정적인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위와 장은 별개의 기관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 속에 있습니다.
위에서 소화가 안 된 음식물이 장으로 넘어가면 당연히 장염이 생길 수밖에 없죠.
한의학에서는 이를 비위 기능의 실조로 보고 위장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동시에 장의 흡수력을 높이는 처방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3개월 정도 증상이 지속되셨다면 이미 만성화 단계에 접어든 것이라, 처음 한 달은 염증 완화에 집중하고 이후에는 면역력을 다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보통 한 달 정도면 극심한 통증은 줄어들고, 3개월 정도면 피부나 피로감까지 종합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