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0주인데 지금 치료를 시작하면 출산 전까지 완치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출산 직후까지 치료를 이어가야 하는 건가요?
보통 치료 시작 후 1~2주 내에 극심한 가려움은 진정되며, 출산 전까지 증상을 관리하고 출산 후 재발 방지까지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임신소양증은 호르몬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출산 직후에 드라마틱하게 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산모님처럼 임신성 당뇨가 동반된 경우에는 출산 후에도 면역력이 떨어져 증상이 지속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출산 전까지 약 10주 동안은 가려움증의 강도를 낮추어 스트레스를 줄이고,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출산 후에는 임신 중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무너진 기혈을 바로잡는 산후 조리 한약을 통해 피부 기능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과정을 거치게 되며, 대개 이 과정을 통해 재발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