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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유증

뇌졸중 후유증

급성기 치료 후 남은 마비와 언어 장애, 단순히 시간 문제일까요? 뇌세포의 자생력을 높이고 기혈 순환을 뚫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아드립니다.

Q

예전에 운동하다 쓰러졌던 기억 때문에 다시 운동을 시작하기가 겁납니다. 40대 뇌졸중 환자가 재발 걱정 없이 체력을 키우면서 손가락 재활을 병행할 수 있는 안전한 가이드라인이 한의학적으로 따로 있습니까?

A.

심장에 무리를 주는 고강도 운동 대신, 기혈의 흐름을 완만하게 돕고 혈관 압력을 낮추는 저강도 순환 운동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운동 중 쓰러졌던 트라우마는 40대 환자분들에게 매우 흔한 공포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갑작스러운 화기(火氣)가 머리로 솟구치는 것을 막는 것이 재발 방지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숨이 턱에 차는 운동보다는 전신 기혈을 소통시키는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그리고 손가락의 미세 신경을 자극하는 수전(手展) 운동을 권장합니다.

본원에서는 환자분의 맥상과 혈압 상태를 매번 체크하여 그날의 컨디션에 맞는 적정 운동 강도를 가이드해 드립니다.

'안전한 회복'이 전제되지 않은 재활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관리해 드리겠습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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