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른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한약도 먹어봤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예전처럼 뒤집어지는 건 아닐지 걱정되는데,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떤 점이 다른가요?
재발이 잦은 이유는 피부 장벽의 자생력이 회복되지 않은 채 염증만 억제했기 때문입니다. 백록담에서는 피부의 근본적인 '열 대사' 기능을 정상화하여 치료 종료 후에도 스스로 상태를 유지하게끔 만듭니다.
이미 여러 번 실패를 경험하셨기에 회의감이 드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은 재발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지만, 그 이유는 대개 염증이라는 결과물만 없애는 데 치중했기 때문입니다.
50대 환자분들의 경우 피부 노화와 함께 재생 속도가 느려지므로, 단순히 열을 내리는 것을 넘어 피부 장벽 자체가 튼튼해지도록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저희는 치료 과정 중에 환자분이 자신의 피부 상태를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드리는 데 집중합니다.
치료가 끝난 뒤에도 예전처럼 쉽게 뒤집어지지 않는 '회복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것이 저희의 최종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