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이 모양이니까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자꾸 우울해져요. 예전처럼 깨끗한 피부로 돌아가서 자신 있게 다시 비행할 수 있는 날이 정말 올까요?
피부 질환으로 인한 우울감과 대인기피는 환자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피부가 회복됨에 따라 마음의 병도 자연스럽게 치유될 것이니 희망을 잃지 마세요.
승무원이라는 직업 특성상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쓸 수밖에 없기에, 지금 느끼시는 우울감과 대인기피증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감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심신일여'라 하여 몸과 마음을 하나로 봅니다.
피부 염증을 다스리는 한약재 중에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화를 내리는 성분들도 포함됩니다.
피부가 눈에 띄게 진정되고 가려움이 줄어들면, 잃어버렸던 자신감도 반드시 돌아옵니다.
다시 밝은 미소로 기내에서 승객들을 마주하실 수 있도록, 피부의 겉과 안, 그리고 지친 마음까지 세심히 살피며 치료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