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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구내염

연고 바르고 비타민 먹어도 그때뿐인 만성 구내염. 입안의 염증만 보는 게 아니라 몸속의 열과 면역 불균형을 한약으로 다스립니다.

Q

기말고사 기간에 며칠 밤샘 공부를 좀 하긴 했지만, 24세 나이에 이 정도로 입안이 망가지는 게 정상인가요? 혹시 제 몸속 어딘가에 심각한 염증이 있거나 면역 체계가 완전히 무너져서 한약 같은 걸 잘못 먹으면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갈까 봐 걱정돼요.

A.

20대 초반은 신진대사가 활발해 과로 시 에너지를 한꺼번에 끌어다 쓰기 때문에, 한계치를 넘으면 오히려 더 격렬한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약은 무너진 균형을 맞추는 안전한 처방입니다.

젊기 때문에 오히려 몸의 반응이 뜨겁게 나타나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취업 준비와 학업을 병행하며 겪은 스트레스가 몸 안의 '진액'을 말려버린 상태입니다.

본원에서 처방하는 한약은 독한 성분으로 염증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해진 음기를 보충하고 과열된 엔진을 식혀주는 원리이므로 몸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재의 면역 저하 상태를 방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위험할 수 있으니, 맞춤 처방을 통해 체력을 보강하고 면접까지 완주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안전한 선택입니다.

최연승

✎ 작성: 최연승 원장 ·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비슷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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