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출근하는 지하철에서도 또 숨이 막힐까 봐 너무 무서워서 자꾸 중간에 내려요. 이런 공포감이 완전히 사라져서 예전처럼 평범하게 친구들도 만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얼마나 치료해야 할까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며, 보통 1~3개월 정도 집중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의 빈도와 강도를 눈에 띄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예기불안이 사라지면 자신감도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증상이 또 나타날까 봐 미리 겁이 나는 '예기불안'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조차 힘드신 상황이군요.
하지만 이 증상은 평생 가는 불치병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몸의 조절 능력이 고장 난 상태일 뿐입니다.
초기 2~4주 정도는 급격히 치솟는 불안 수치를 가라앉히는 데 집중하고, 이후에는 재발하지 않도록 심장과 소화기의 기능을 보강하는 치료를 이어갑니다.
20대 후반의 젊은 직장인들은 회복력이 빠르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에 임하신다면 다시 친구들과 즐겁게 수다를 떨고 편안하게 출근하는 예전의 모습을 반드시 되찾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