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주위가 짓눌리는 것 같고 눈알이 빠질 것처럼 아픈데, 이것 때문에 시력이 나빠지거나 눈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까요? 개발 공부를 계속해야 하는데 눈이 침침하고 압박감이 심하니까 집중을 아예 할 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해요.
눈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목에서 올라오는 신경과 삼차신경이 연결되어 발생하는 연관통이므로 목을 치료하면 눈의 압박감도 함께 사라집니다.
뒤통수 아래쪽에서 나오는 신경은 얼굴 앞쪽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과 경로를 공유합니다.
그래서 목이 심하게 굳으면 마치 안구 건조증이나 안압이 높아진 것처럼 눈 주위가 아프고 침침해지는 증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시력 자체를 떨어뜨리는 질환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되지만, 이 압박감 때문에 집중력이 저하되는 것은 공부하는 분들에게 큰 고통이죠.
한의학적으로는 뒷목의 방광경 흐름이 막히면 그 경락이 끝나는 지점인 눈 주위까지 영향이 간다고 봅니다.
목 뒤쪽의 뭉친 혈 자리를 자극해 순환을 터주면 눈이 밝아지는 느낌과 함께 압박감이 즉각적으로 완화되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